아마존 "AI 클라우드 용량, 2027년까지 사실상 매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아마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용량이 2027년 말까지 대부분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8년 공급 물량도 상당 부분 확보된 상태다.아마존웹서비스(AWS). [사진=REUTERS/연합뉴스]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벤처캐피털 투자자 벤 호로위츠 등과 진행한 영상 팟캐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재시 CEO는 "대규모 AI 클라우드 용량은 2027년까지 대부분 매진됐으며, 2028년 물량도 상당 부분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다만 실시간 주문과 AI 추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EC2 등에는 일부 여유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마존은 올해 자본지출 규모를 2200억달러(약 300조원)로 제시했다. 투자금 대부분은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재시 CEO는 "현재 수요를 고려하면 투자를 훨씬 늘리더라도 자본 낭비가 아니다"라며 추가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아마존은 오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좋아요 응원수 주요뉴스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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